|
|
 |
|
|
작성일 : 04-05-28 00:00
|
식중독 유사 사고 되풀이
|
|
|
글쓴이 :
관리자
 조회 : 5,280
|
작성일 : 식품환경신문 2004-05-25 오후 6:12:52
정부당국 원인규명 못해 속수무책 학생. 학부모 불안가중
정부가 올해를 ‘식중독 최소화의 해’로 정하고 학교급식 등에서의 식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올들어 5월 23일 현재 벌 써 학교에서만 25건에 2천116명의 집단환자가 발생해 식중독 사고 ‘최 대의 해’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.
이는 사상 최대의 식중독사고가 발생한 지난해(135건/환자7909명)의 5월 말 현재 26건, 2천460명 환자발생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.
특히 과거에 비해 식중독 원인균 검출율은 높아졌으나 오염경로 등이 분 명하게 밝혀지지 않아 유사 식중독이 되풀이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정부당국도 대책수립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.
정부당국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학교에서의 식중독 사고 25건중 12건 은 학교급식으로 인한 사고였으며 13건은 학교급식 외 수련원과 수학여 행 등에서 발생한 위생사고로 밝혀졌다.
학교급식으로 인한 사고 중 직영급식 학교에서 6건, 위탁급식 학교에서 6건 등으로 유난히 위탁급식 학교에서 사고발생이 많았던 지난해와는 대 조적인 모습을 보였다.
정부는 이같은 학교 식중독 사고의 빈발 원인에 대해 일부 수입산 식재 료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값싼 식재료를 유명회사 제품으로 위장 납품한 사례가 적발됐다고 지적하면서 원재료의 오염시 학교 조리과정에 서 식중독을 방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털어놓았다.
또 한정된 예산으로 기간내 ‘학교급식 확대’ 목표달성을 위해 급식시 설을 최소한의 공간과 설비만 갖춘 경향이 많은데다가 위탁급식에 대한 지도, 감독이 소홀한 점도 원인으로 꼽았다.
정부는 25일 교육인적자원부 주재로 각 시도 교육청과 국무조정실, 질병 관리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 한 대책회의를 가졌지만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는 못했다.
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는 수련장이나 여행지 등에서 사고가 많은 점 을 주시하고 현지 사전답사를 철저히 실시해 모범업소만을 이용하는 한 편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식품이나 음료수 등을 매식하지 않도록 학생 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강화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 시 도 교육청에 지시했다.
또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의 연2회 위생 및 안전점검 이외에 지역교육청 단위로 ‘학교급식 점검단’을 가동시켜 불 시 확인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.
이와함께 식중독 발생 원인제공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기로 하고 향 후 학교급식법 개정시 식중독 유발 식재료납품업체나 위탁급식업체 등 에 대한 벌칙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.
|
|
|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