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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4-08-11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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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해삼 대량양식 길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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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관리자
 조회 : 6,78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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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/08/11 14:23 연합뉴스 고급 해산물인 홍해삼(紅海蔘)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길이 열렸다.
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11일 ""국내 최초로 홍해삼의 인공종묘 를 생산하는데 성공해 0.5㎝크기의 어린 홍해삼 15만마리를 기르고 있 다""고 밝혔다.
해삼은 분류학상 같은 종으로 취급되고 있으나 서식환경에 따라 내만성 인 청해삼(靑海蔘)과 외해성인 홍해삼으로 구분된다.
청해삼은 연안에서 흔히 잡히는 해삼으로 소규모지만 이미 인공종묘생산 이 되고있다.
그러나 피부색깔이 적색 또는 황갈색인 홍해삼은 수심 20m의 외해 청 정해역에서 서식하고 청해삼에 비해 크고 가격도 30%정도 더 나가지만 인공종묘생산이 아주 까다로워 그동안 양식기술이 개발되지 못했다.
청해삼의 인공종묘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도 개발한 서해수산연구소는 현 재 1~2㎝ 크기의 어린 청해삼 100만마리를 키우고 있다.
해삼은 한반도 전 연안에서 연중 어획되는 고급수산물이지만 1983년 3 천966t을 정점으로 1992년 1천581t, 2002년 836t으로 해마다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그동안 양식산업화가 시급한 품종이라는 지적을 받아왔 다.
서해수산연구소는 내년부터 새로운 해삼양식기술을 보급해 2007년까지 5천만마리의 인공종묘를 생산하고 2009년까지 4천500t 생산을 목표로 하 고 있다.
연구소 관계자는 ""중국에서 해삼은 면역기능 강화, 노화 억제, 정력 제 등으로 애용되고 상어지느러미와 전복, 인삼과 함께 최고급 식품으 로 인식되고 있다""며 ""가격도 우리나라보다 배이상 높아 대량생산이 이 뤄질 경우 수출이 가능한 전략품목""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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