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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4-07-13 00:00
제주 생활용 지하수 관정 실태조사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5,956  
2004/07/12 12:09  연합뉴스

제주도광역수자원관리본부는 도내 관광호텔, 숙박업소, 목욕탕 등에서
사용하는 생활용 지하수 관정에 대한 이용 및 관리실태 조사를 한다고
12일 밝혔다.

이는 지난 5월 제주시 D호텔에 투숙한 학생들이 집단식중독 증상을 일으
킨 원인이 이 호텔의 생활용 지하수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
러난데다 인근  A호텔의 생활용 지하수에서도 같은 바이러스가 검출되
는 등 생활용 지하수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.

광역수자원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9월 11일까지 제주시  677개
소, 서귀포시 269개소, 북제주군 195개소, 남제주군 173개소 등 모두  1
천314개소의 생활용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벌인다.

광역수자원관리본부는 하가사항 준수여부, 지하수 이용상태, 수질상태,
관정 보호시설 등 오염방지 시설 설치여부 및 관리실태 등을 중점 조사
해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이용중지 또는 시설개선 명령, 원상복구 등 행
정조치를 할 방침이다.

광역수자원관리본부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생활용 지하수 관정을 중
점 관리대상으로 선정,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질관리에 힘쓰기로 했
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