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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3-12-18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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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식개선 조례재정위한 광주시 운동본부' 발족 활동 본격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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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관리자
 조회 : 4,59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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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2003년 12월 18일 (목) 10:00
【광주=뉴시스】
학교위탁급식의 직영화와 무상급식 확대 등을 위한 '학교급식개선과 조
례재정을 위한 경기도 광주시 운동본부'가 정식 발족, 활동을 본격화 한
다.
18일 학교급식개선과 조례재정을 위한 광주시 운동본부에 따르면 19일
출범과 함께 위탁급식의 직영화와 우리농산물이용, 무상급식의 확대와
학부모의 실질적인 참여 등에 대한 조례개정운동 전개, 내년 3월까지 1
만인 서명운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.
또 최종원 민노당광주시지구당위원장을 상임대표로 선임하고 공동대표
에 참여단체 주요임원을 배치한다.
그리고 1만인 서명운동이 끝나면 지방자치법 제13조의3에 의한 학교급식
과 관련한 식중독 예방과 우리농산물사용, 급식비 지원, 비리방지 등의
목적을 둔 조례를 청구할 방침이다.
운동본부 한관계자는 ""우리나라 식중독 사고의 절반 이상이 학교급식에
서 발생된다""며 ""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기성세대의
의무라는 생각에서 운동본부를 발족하게 됐다""고 밝혔다.
한편 '급식개선 조례재정위한 광주시 운동본부'는 민주노동당광주시지구
당과 씨알여성회, 축협, KT, 의료보험, 광주택시 등 노조와 일반노조 성
남광주지부, 외국어대 총학생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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