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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4-08-11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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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급식 납품업체 40% 위생 불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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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관리자
 조회 : 5,5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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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식품환경신문 2004-08-11 오전 11:25:20
광주 J초등학교의 집단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사태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 는 가운데 광주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 10곳 가운데 4곳에 위생불량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
특히 지난해 10월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납품한 업체를 적발 한 이후 광주시교육청이 4차례 실시한 유전자검사에서 3개 업체가 부적 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.
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'학교급식감시위원 회'가 모두 6차례에 걸쳐 42개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해 점검을 한 결과 18개 업체가 중급이하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
식재료 납품업체 점검결과에 따라 구분되는 상급.중급.하급 등 3개등급 가운데 중급 이하 판정을 받으면 추후 입찰시 서류심사 과정에서 큰 불 이익을 받게 된다.
지난달 13일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점검에서 하급 판정을 받은 S사 와 K사는 작업기구의 세척 및 위생상태, 수세시설 및 소독시설이 불량 한 것으로 조사됐다.
또 지난 6월 24일 실시한 점검에서는 최근 집단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사 태를 빚은 초등학교에 육류를 납품하는 J업체가 작업기구 세척 및 위생 상태 불량과 식재료관리 미흡 등으로 중급 이하 판정을 받은 5곳 가운 데 하나로 지적됐다.
지난해 11월 4개 위탁급식 학교를 대상으로 벌인 점검에서는 식재료 거 래명세서에 국내산과 수입산 표기가 안돼 있는가 하면 조리종사원의 복 장이 비위생적이고 배식중에 잔반을 처리하는등 비위생적인 사항이 지적 돼 4개 학교 모두 중급 이하 판정을 받았다.
이밖에도 최근 점검에서 중급 이하 판정을 받은 식재료 납품업체들은 냉 장.냉동식품을 구분하지 않고 차량 1대로 납품하거나 발주한 내용과 다 른 식재료를 납품하던지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하는 등의 사항 이 지적됐다.
또 지난달 15일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32개 육류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축산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유전자 검사에서는 H사 등 3곳이 한우 가 아닌 수입육 등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나 해당 학교와 계약을 해지당 했다.
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""학부모를 포함한 학교급식 감시위원회 운영을 통해 급식 업체에 대한 감시는 물론 각 학교의 위생상태 등에 대해 정기 적인 점검을 벌이고있다"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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